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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노트 -


작업은 정의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만화 속 영웅들을 소재로

 손가락 욕을 날리며 망해버리라는 둥, 굶어죽으라는 둥, 온갖 욕을 쏟아낸다.

예의가 바르고, 수줍음이 많아 보이고, 내 또래 20대 여자애들이

흔히 듣는 평가를 듣는 작가는 밖에서는 한껏 상냥하고 예의바르게 웃다

 작업실에 들어와 혼자만의 시간이 되면 어디서 그렇게 쌓여왔는지,

참을 수 없이 화가나 결국은 캔버스 가득 욕을 쏟아낸다.

일종의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상상을 이루어주는 분노표출구,

사이다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다. 나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타인이 자신을 무시하거나 화나게했다고

 가운데 손가락을 날리며 죽어버려라 라고 할 수 없다.

하지만 작품 속 캐릭터는 그 귀엽고 얄궂은 얼굴로

온갖 막말과 욕을 시원하게 쏟아낸다. 기괴하면서 통쾌하다.

 작업은 강박과 불안, 관계에서 오는 고립 감,

그것을 해결하지 못하는 무력감에서 오는 분노와 화,

 ‘네거티브’의 감정을 다루고 있다.

유년시절부터 작은 것 하나 넘기 어려워 하던 나에게 하늘을 날고

 악당을 무찌르는 만화 속 주인공은 그야말로 동경의 대상이었다.

 Xx맨, xx수비대의 명칭이 붙는 그들은 어떠한 악당이 나타나도

두려워하지 않고 용감히 맞서 싸우며 늘 희생하고,

갈등도 도덕적이고 정의롭게 해결한다. 그들의 정의로움에는 한계가 없다.

 ‘평생 웃는 병’에 걸린 사람처럼 ‘평생 정의로운병’에 걸린 듯 기괴하기까지 하다.

 호빵맨이 배가 고픈 친구에게 자기 머리 한쪽을 떼어 주는 장면만 보아도

그 얼마나 멋지고 기괴한가? 우울과 밝음, 동경과 혐오 이 상반된 감정들은

 내 작업과 어우러져 강박와 불안, 분노라는 네거티브한 소재를

 좀더 재치있고 유쾌하게 풀어나가는 즉 ‘네거티브 하지 않은 네거티브’ 를 완성시킨다.  




- 약력 -


학력

2020 세종대학교 회화과 동양화전공 졸업


개인전

2020 아트스페이스 이색 - 공모당선 개인전

2020 인사동마루 갤러리 SARA


그룹전

2020 당림미술관 그룹전

2019 코리아 아트페스티벌

2019 KAPA국제미술상 수상작


기타이력

2020 YAP청년작가단체 7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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