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소개

전체 아티스트 인터뷰

평점

작성자퍼블릭갤러리(IP: )

작성일 2022.02.25 12:00:25

추천 추천해요

조회수 693

게시판 상세
제목 아티스트 인터뷰. 변세희 작가



Artist Interview

Artist. 변세희




변세희 작가

Q. 안녕하세요 작가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작은 공상들의 조각들을 모아 이야기하는 변세희 작가입니다.



작은늑대#2,49㎝×39㎝, mixed media on canvas, 2020

Q. 어떤 작업을 하시나요?

제가 하는 작업은 습관적으로 끄적이는 낙서로부터 시작합니다. 매일같이 습관적으로 무언가를 끄적이고 기록하고 메모하는 버릇을 달고 사는데 작업 역시 이러한 버릇에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드로잉북에 이것저것 그려진 낙서에 주로 등장하는 것들은 주변에 널려있는 사물이나 사랑하고 좋아하는 것들, 기록한 글귀와 즉흥적으로 떠오른 이미지들인데 이런 낙서들과 제가 상상하는 이야기를 엮어 제가 사랑하고 꿈꾸는, 오롯이 나를 마주할 수 있는, 치유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나의 세계’를 페인팅과 판화로 작품화시켜 이야기합니다. 작업에 등장하는 의인화된 동물이나 미성숙한 어린아이는 제 드로잉북에서 탄생한 아이들입니다. 원형 캔버스에 작업한 작은 늑대#2나 부엉이의 꿈#1 모두 작품 속 제가 만든 세계에서 위로해주는 친구들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제가 만든 세계에는 자주 등장해요. 작은 나무시리즈의 작품이나 그 외의 작품에서도 그릇 위에 나무를 배치하거나 사람 형상을 한 동물들이 등장하는 등 비현실적인 세계를 만드는 것에 즐거움을 많이 느끼고 있고, 계속해서 작업해나가고 있습니다.



변세희 작가 초반작업

Q. 초반의 작업 스타일과 지금의 작업 스타일이 달라진것같다.

작업 초반에는 강렬한 그림을 굉장히 많이 그렸었습니다. 저는 대학, 대학원을 다니면서 미술학원 입시 강사로 굉장히 오래 일했습니다. 그리고 1년 6개월 정도를 미술대학에서 강사로 일했습니다. 정말 바쁘게 지냈고 당시엔 작업도 굉장히 강렬하고 왜곡된 인물상의 이미지 작업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다 작년에 한차례 크게 아프면서 일을 하지 않고 1년 정도 대학병원 다니면서 치료받았어요. 심리적으로도 굉장히 많이 위축되었고 사람도 만나기가 꺼려지던 시기였습니다. 정신적으로도 너무 힘든 시기였는데 그 시기가 오히려 과거의 작업과 현재의 작업으로 변화되기까지 전환점이었던 것 같아요. 치료받는 기간 동안 ‘조금만 쉬어간다고 생각하자’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많이 우울하고 힘든 시기라 왜곡된 인물상의 작업을 진행하면 심적으로 더 우울해질 것 같아서 의도적으로 피하려고 했었습니다. 이전처럼 긴장된 상태가 아니라 편하게 그림을 그리는, 저 자신이 즐겁게 그림을 그리고 싶었고 그러한 생각이 자연스럽게 작업에 녹아들었던 것 같았어요. 밝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 많이 했었거든요. 작년부터가 오롯이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시간에 공백이 생기면서 조금 저를 되돌아보고 탐구하는 과정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uerencia#1,91㎝×91㎝(50s),Acrylic on canvas,2020 

Q. 다양한 시리즈로 작업을 하시던데

제게는 다 애정이 어린 작품들 이지만 작업을 하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던 시리즈들이 있습니다. Querencia 시리즈와 mask 시리즈인데요, Querencia 시리즈는 나만의 휴식을 취하고 싶은 세계를 그린 것인데 치이는 일상에서 잠시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들에 둘러싸여 짧은 휴식을 취하고 마음의 안정과 위로를 받고 싶다는 마음으로 제작한 작품들입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그릇 속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동물들과 나무들은 화면 속 미성숙한 느낌의 인물에게 따뜻한 위로를 해주는 모습을 그리고 싶었고 또 평온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위로받고 싶은 저의 심리를 나타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mask#3,16.2㎝×16.2㎝, collagraphy, 2020 mask#4, 16.2㎝×16.2㎝, collagraphy, 2020 

mask 시리즈는 페르소나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진행하던 작품인데 가면을 쓸 수밖에 없는 가상의 인물을 설정하여 이야기를 만든 작품입니다. mask 작업은 올해 영국 PressingMatters에 The Story Behind The Print부분에 실린 작품인데 mask시리즈 작업으로 다양한 인물들을 등장시켜 이야기를 더 진행하려 하는 작업 중 하나입니다. 동물 가면을 쓴 가상의 인물을 묘사하고 있지만, 현실에서도 사회에서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는 과정에서 가면을 쓰게 되는 상황에 대한 이야길 하고 싶어 제작하였습니다. 가면을 쓰게 됨으로써 진정한 자아와의 충돌에서 오는 불안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됐던 작품입니다.

Q. 특별히 신경 쓰는 부분.

작업에서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부분이 있다면 작업을 시작하기 전의 태도? 작품에 힘을 빼서 그리고자 노력하는 편입니다. 너무 잘하고 싶어서 잘 그리고 묘사를 많이 하다 보면 처음에 보여주고자 하던 느낌이 다 사라져 버리는 것 같아요. 스케치 과정에서는 그렇지 않았는데 컬러를 입히는 과정에서 욕심을 내서 더 그리다 보면 거부감도 드는 것 같고 작품의 밸런스가 깨져버리는 것 같습니다. 



변세희 작가 작업물

Q. 작업을 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

작업물에 관해 설명을 하는 것? 시각적인 일을 하는 특성상 제가 이야기를 통해 말하는 것보다는 작업물을 통해 이야기하는 것이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하는 편인데 작업에 관해 이야기를 간단하게 해달라고 질문을 받을 때가 가장 어렵습니다. 저의 작업에 대해 한 줄로 간결하게 설명하기에는 다양한 메시지를 가지고 있는 작품들이 많고 또 저의 설명을 통해서 작품을 바라보기보단 작품을 관람하는 사람들이 저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상상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Q. 작업이 잘 되지 않을 때나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하는 일

저의 성격상 많이 돌아다니는 편에 속하질 않아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특정한 장소를 찾는 편은 아닙니다. 작업이 잘되지 않거나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할 땐 매일 가방에 챙기는 드로잉북을 꺼내 그동안의 기록들은 다시 살펴보는 편입니다. 대학 시절에도 작업의 진척이 없을 때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 안에는 드로잉, 끄적거린 흔적과 낙서, 기록해두던 단어나 글귀, 당시에 느끼던 감정에 대한 짤막한 글처럼 다양한 것들이 기록되어 있어 그것들에서 작업의 많은 힌트를 얻게 됩니다.



변세희 작가 작업실

Q. 작업은 어디에서 어떻게 하나

작업실은 공업단지 내에 있어서 시끄러운 편입니다. 작업실에 사는 고양이도 그만큼 말을 많이 조잘조잘하는 편이라서 그다지 소리에 예민한 편은 아니에요. 오히려 소리가 없는 상황에서는 불안함을 많이 느껴서 작업을 할 때에는 영상이나 무언가 대체할만한 소리를 틀어놓는 편입니다.작업 도구들은 주로 많이 쓰는 것들이 아크릴과 보조제입니다. 바인더나 리타터는 필수로 많이 사용하는 것 같고 수채화도구나 과슈는 아무래도 물을 사용해서 쓰는 재료다 보니 어릴 때부터 자주 사용하던 재료들이라 사용하기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작품을 제작하기 전 제작할 작품의 대략적인 컬러 확인을 위해 습작으로는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판화재료는 제가 큰 작업을 선호하는 편이 아니고 작품의 콘셉트상 작은 사이즈의 도구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페르난도 보테로

Q. 좋아하는 크리에이터

보통 인물상을 왜곡하는 아티스트들을 좋아하는 편인 것 같습니다. 프랜시스 베이컨(Francis Bacon)이나, 페르난도 보테로(Fernando Botero), 다나 슈츠(Dana Schulz)처럼 왜곡된 형상으로 표현하는 부분, 자유분방하고 다소 투박한 느낌이 드는 붓질과 강렬한 컬러를 좋아해요. 보테로나 다나 슈츠처럼 인물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는 점이 매력적이라 느낍니다.



Q. 앞으로 어떤 작업을 하고 싶으신지.

앞으로의 방향은 작업을 계속해서 구체화해서 발전시켜나가고자 하고 다양한 매체를 시도하는 것, 편안하고 즐거운 그림을 그리면서 나를 계속 탐구해 나가는 것입니다. 




Artist Interview

Artist. 변세희





변세희 작가

Q. 안녕하세요 작가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작은 공상들의 조각들을 모아 이야기하는 변세희 작가입니다.



작은늑대#2,49㎝×39㎝, mixed media on canvas, 2020 

Q. 어떤 작업을 하시나요

제가 하는 작업은 습관적으로 끄적이는 낙서로부터 시작합니다. 매일같이 습관적으로 무언가를 끄적이고 기록하고 메모하는 버릇을 달고 사는데 작업 역시 이러한 버릇에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드로잉북에 이것저것 그려진 낙서에 주로 등장하는 것들은 주변에 널려있는 사물이나 사랑하고 좋아하는 것들, 기록한 글귀와 즉흥적으로 떠오른 이미지들인데 이런 낙서들과 제가 상상하는 이야기를 엮어 제가 사랑하고 꿈꾸는, 오롯이 나를 마주할 수 있는, 치유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나의 세계’를 페인팅과 판화로 작품화시켜 이야기합니다. 작업에 등장하는 의인화된 동물이나 미성숙한 어린아이는 제 드로잉북에서 탄생한 아이들입니다. 원형 캔버스에 작업한 작은 늑대#2나 부엉이의 꿈#1 모두 작품 속 제가 만든 세계에서 위로해주는 친구들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제가 만든 세계에는 자주 등장해요. 작은 나무시리즈의 작품이나 그 외의 작품에서도 그릇 위에 나무를 배치하거나 사람 형상을 한 동물들이 등장하는 등 비현실적인 세계를 만드는 것에 즐거움을 많이 느끼고 있고, 계속해서 작업해나가고 있습니다.



변세희작가 초반작업 

Q. 초반의 작업 스타일과 지금의 작업 스타일이 달라진것같다.

작업 초반에는 강렬한 그림을 굉장히 많이 그렸었습니다. 저는 대학, 대학원을 다니면서 미술학원 입시 강사로 굉장히 오래 일했습니다. 그리고 1년 6개월 정도를 미술대학에서 강사로 일했습니다. 정말 바쁘게 지냈고 당시엔 작업도 굉장히 강렬하고 왜곡된 인물상의 이미지 작업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다 작년에 한차례 크게 아프면서 일을 하지 않고 1년 정도 대학병원 다니면서 치료받았어요. 심리적으로도 굉장히 많이 위축되었고 사람도 만나기가 꺼려지던 시기였습니다. 정신적으로도 너무 힘든 시기였는데 그 시기가 오히려 과거의 작업과 현재의 작업으로 변화되기까지 전환점이었던 것 같아요. 치료받는 기간 동안 ‘조금만 쉬어간다고 생각하자’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많이 우울하고 힘든 시기라 왜곡된 인물상의 작업을 진행하면 심적으로 더 우울해질 것 같아서 의도적으로 피하려고 했었습니다. 이전처럼 긴장된 상태가 아니라 편하게 그림을 그리는, 저 자신이 즐겁게 그림을 그리고 싶었고 그러한 생각이 자연스럽게 작업에 녹아들었던 것 같았어요. 밝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 많이 했었거든요. 작년부터가 오롯이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시간에 공백이 생기면서 조금 저를 되돌아보고 탐구하는 과정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uerencia#1,91㎝×91㎝(50s),Acrylic on canvas,2020

 Q. 다양한 시리즈로 작업을 하시던데

제게는 다 애정이 어린 작품들 이지만 작업을 하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던 시리즈들이 있습니다. Querencia 시리즈와 mask 시리즈인데요, Querencia 시리즈는 나만의 휴식을 취하고 싶은 세계를 그린 것인데 치이는 일상에서 잠시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들에 둘러싸여 짧은 휴식을 취하고 마음의 안정과 위로를 받고 싶다는 마음으로 제작한 작품들입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그릇 속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동물들과 나무들은 화면 속 미성숙한 느낌의 인물에게 따뜻한 위로를 해주는 모습을 그리고 싶었고 또 평온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위로받고 싶은 저의 심리를 나타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mask#3,16.2㎝×16.2㎝, collagraphy, 2020 mask#4, 16.2㎝×16.2㎝, collagraphy, 2020 

mask 시리즈는 페르소나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진행하던 작품인데 가면을 쓸 수밖에 없는 가상의 인물을 설정하여 이야기를 만든 작품입니다. mask 작업은 올해 영국 PressingMatters에 The Story Behind The Print부분에 실린 작품인데 mask시리즈 작업으로 다양한 인물들을 등장시켜 이야기를 더 진행하려 하는 작업 중 하나입니다. 동물 가면을 쓴 가상의 인물을 묘사하고 있지만, 현실에서도 사회에서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는 과정에서 가면을 쓰게 되는 상황에 대한 이야길 하고 싶어 제작하였습니다. 가면을 쓰게 됨으로써 진정한 자아와의 충돌에서 오는 불안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됐던 작품입니다. 



Q. 특별히 신경 쓰는 부분.

작업에서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부분이 있다면 작업을 시작하기 전의 태도? 작품에 힘을 빼서 그리고자 노력하는 편입니다. 너무 잘하고 싶어서 잘 그리고 묘사를 많이 하다 보면 처음에 보여주고자 하던 느낌이 다 사라져 버리는 것 같아요. 스케치 과정에서는 그렇지 않았는데 컬러를 입히는 과정에서 욕심을 내서 더 그리다 보면 거부감도 드는 것 같고 작품의 밸런스가 깨져버리는 것 같습니다..





변세희 작가 작업물

Q. 작업중에 힘든점은 없나

작업물에 관해 설명을 하는 것? 시각적인 일을 하는 특성상 제가 이야기를 통해 말하는 것보다는 작업물을 통해 이야기하는 것이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하는 편인데 작업에 관해 이야기를 간단하게 해달라고 질문을 받을 때가 가장 어렵습니다. 저의 작업에 대해 한 줄로 간결하게 설명하기에는 다양한 메시지를 가지고 있는 작품들이 많고 또 저의 설명을 통해서 작품을 바라보기보단 작품을 관람하는 사람들이 저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상상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변세희 작가 작업실

Q. 작업은 어디에서 어떻게 하나

작업실은 공업단지 내에 있어서 시끄러운 편입니다. 작업실에 사는 고양이도 그만큼 말을 많이 조잘조잘하는 편이라서 그다지 소리에 예민한 편은 아니에요. 오히려 소리가 없는 상황에서는 불안함을 많이 느껴서 작업을 할 때에는 영상이나 무언가 대체할만한 소리를 틀어놓는 편입니다.작업 도구들은 주로 많이 쓰는 것들이 아크릴과 보조제입니다. 바인더나 리타터는 필수로 많이 사용하는 것 같고 수채화도구나 과슈는 아무래도 물을 사용해서 쓰는 재료다 보니 어릴 때부터 자주 사용하던 재료들이라 사용하기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작품을 제작하기 전 제작할 작품의 대략적인 컬러 확인을 위해 습작으로는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판화재료는 제가 큰 작업을 선호하는 편이 아니고 작품의 콘셉트상 작은 사이즈의 도구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Q. 작업이 잘 되지 않을 때나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하는 일

저의 성격상 많이 돌아다니는 편에 속하질 않아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특정한 장소를 찾는 편은 아닙니다. 작업이 잘되지 않거나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할 땐 매일 가방에 챙기는 드로잉북을 꺼내 그동안의 기록들은 다시 살펴보는 편입니다. 대학 시절에도 작업의 진척이 없을 때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 안에는 드로잉, 끄적거린 흔적과 낙서, 기록해두던 단어나 글귀, 당시에 느끼던 감정에 대한 짤막한 글처럼 다양한 것들이 기록되어 있어 그것들에서 작업의 많은 힌트를 얻게 됩니다.



페르난도 보테로

Q. 좋아하는 크리에이터

보통 인물상을 왜곡하는 아티스트들을 좋아하는 편인 것 같습니다. 프랜시스 베이컨(Francis Bacon)이나, 페르난도 보테로(Fernando Botero), 다나 슈츠(Dana Schulz)처럼 왜곡된 형상으로 표현하는 부분, 자유분방하고 다소 투박한 느낌이 드는 붓질과 강렬한 컬러를 좋아해요. 보테로나 다나 슈츠처럼 인물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는 점이 매력적이라 느낍니다.



Q. 앞으로 어떤 작업을 하고 싶으신지.

앞으로의 방향은 작업을 계속해서 구체화해서 발전시켜나가고자 하고 다양한 매체를 시도하는 것, 편안하고 즐거운 그림을 그리면서 나를 계속 탐구해 나가는 것입니다.  







첨부파일 프로필사진.jpg , 프로필사진.jpg , 프로필사진.jpg
댓글 수정

비밀번호

댓글 수정

취소 수정

/ byte

비밀번호

취소 확인

댓글 달기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관리자답변보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댓글 달기 댓글 달기

평점

/ byte

보안문자

보안문자 확인

회원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