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하혜영
Ha Hye Young
" 나의 작업 역시 그 집에 대한 기억들을 찾아가는 여정이며, 또 거기서 출발하는 자아 찾기의 과정이다. "
작가노트
‘집은 행복한 기억의 보물섬이다.’ 작가 「그레첸 루빈」은 말한다.

나의 작업 역시 그 집에 대한 기억들을 찾아가는 여정이며,
또 거기서 출발하는 자아 찾기의 과정이다.

Coming Home 연작은,
때로는 물리적이고 실질적인 공간인 도시와 마을의 풍경 속에서
집들의 선·면이 가지고 있는 조화로움과 아름다움을 표현하려고 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그 집이 담고있는 이야기들과 스며든 감정들에 집중하고 싶었다.

즐거웠던 유년의 기억, 가족과 친구들의 위로,
먼 여행에서 돌아올 때 익숙한 집의 광경에서 피어오르는 안도감·편안함·따뜻함,
혹은 그 속에서 겪었던 고통과 회한의 기억 등.
다양한 감정을 다양한 색으로 표현했다.

그리고 나의 집(자아)을 찾아가는 길이 어디로 향하는지,
또 그 집이 온전하고 아름다운 집일지,
아니면 부서지고 낡아서 서있기도 버거운 집일지 모르지만
기억의 보물섬인, 집을 만들어가는 작업을 계속하려 한다.
약력
개인전

개인전 2회 (울산문화예술회관)
부스 개인전 2회
- 울산 글로벌 아트마켓
- 구미국제아트페어
       
단체전

대한민국 미술대전 수상전 (용인 옹기아트센터 미술관)
한 · 중 교류전
부 · 울 · 경 미술 교류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구 현미협 A4전 (대구 Space 129)
라 화실 사람들 (서울 인사아트센트)
대구 현미협 Q&A전 (대구문화예술회관)
그 외 그룹전 다수

작가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