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일상은 기억의 조형물이다
수많은 이야기 그리고 누군가와의 추억과 생각의 끈들로 연결되어 있다.
그렇게 매 순간 만들어지고 조합되는 기억을 형상화한 작가의 작업은 그러한 점에서 오늘날 같은 삶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긍정과 공감을 이끌어낸다.
작가는 기억 과 쉼이 있는 동시공간을 표현하고 있다.
여러 이미지들의 공간은 정지된 시간 속에 이상향 이기도 하다.
작가는 내면의 공간들이 서로 다르게 각자의 이야기를 하는 동시 이상주의를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