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안세경
Ahn Sae Kyoung
"싫어하는 대상들에게서 도망치지 않을 용기."
작가노트
나는 내가 무언가를 혐오한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느낀다. 그렇기에 지금까진 싫어하는 대상들에게서 도망 다녔었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그들을 외면할 수 없다는 생각에 차라리 그 감정을, 존재들을 인정해 보기로 했다. 싫어하는 것들을 한순간에 사랑하기도 어려운 법이니 말이다. 나에겐 그 대상들을 그리는 방법이 곧 직면하는 방법이다.
약력
세종대학교 회화과 서양화 전공

그룹전

2022 세종아트갤러리 어떤 것은 여전히 생존하며 숨을 쉬는지
2022 우현문갤러리 젊은 작가 응원 2022
2022 헤이에땅 안세경 개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