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양지은
Yang Ji Eun
"일상 속 어느 순간에 어떠한 걸 느끼는지는 사람마다 다르다. 그 속에서 나와 비슷한 감성을 가진 사람들의 마음에 닿기 위해 나의 감성을 담아낸다."
작가노트
살아가다 보면 잠시 눈길이 가고 발길이 멈추는 곳이 있다. 스쳐 지나갈 수 있는 흔한 풍경들이어도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성을 느꼈을 때, 우리들은 사진을 찍어 기록한다. 내가 겪어보지 못할 초현실적인 부분을 과거의 한 장면으로라도 남겨 그 몽환적인 감각의 여운을 조금이라도 오래 간직하고 느끼기 위하여.
“그곳에 다른 공간과는 다른 특별한 것이 있었나요?”라고 누군가 물어본다면,
“음.... 그건 아닌데요...” 
이어서 말을 해야 하는데 어느 단어를 골라야 할지 고민하느라 입안에서만 헛돌고, 선뜻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어디선가 피어오른 하얀 연기가 정확한 형태는 없이 애매하게 두루뭉술 보이는데, 정확히 무슨 모양이라고 할 수 없는 것처럼 그 느낌을 언어로 표현하기엔 모호하기 때문이다.
일상 속 어느 순간에 어떠한 걸 느끼는지는 사람마다 다르다. 그 속에서 나와 비슷한 감성을 가진 사람들의 마음에 닿기 위해 나의 감성을 담아낸다.
약력

그룹전

2021 시대동류, 대전
2021 조개 껍데기는 녹슬지 않는다 (졸업전시), 대전
2021 색깔 색깔동아리 (Fill in the blanks), 대전
2020 색깔동아리 (스펙트럼展) ,대전
2019 소제 드로잉 컬렉션, 대전
2019 한연전 (색을 더하다展), 대전
2019 누리달전, 대전
       
아트페어

2021 아시아프&히든아티스트 페스티벌

수상이력

2021 제 33회 대전 미술대전 입선, 대전
2020 제 26회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입선, 서울
2020 제 32회 대전 미술대전 특선, 대전

작가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