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기실비, 허희영 개인전

'어제, 오늘, 내일의 하루'

종로에 위치한 네기실비에서 허희영 작가의 개인전
'어제, 오늘, 내일의 하루'를 진행합니다.

네기실비는 네기컴퍼니가 선보이는 코리안 다이닝입니다.
통영의 꽃이라 불리는 실비집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다양하고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선보이는데요.

네기컴퍼니 특유의 정갈하고 깔끔한 한상을 즐길 수 있는 네기실비!
격식있는 만남을 위한 식당을 찾으셨다면 네기실비를 방문해 보세요.

돌아오는 7월까지 허희영 작가가 표현한
화사한 꽃방울들도 감상하실 수 있답니다.

허희영

Heo Heeyoung

허희영 작가는 현대사회의 고단함에 공감하고
이 감정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누구나 하나쯤 간직하고 있을 과거의 긍정적인 기억을 끄집어내죠.

작가는 고향 풍경에서 그 기억을 찾아내는데요.

힘든 일을 극복할 수 있는 추억을 통해
이전에는 깨닫지 못했던 삶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도 그런 기억을 떠올리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기를 바라죠.

작품 속에 등장하는 꽃들은 화려하기보다는 소박하고 수수한 들꽃입니다.

지친 퇴근길, 땅바닥을 보고 걷다가 발견한
보도블럭 사이의 민들레처럼
현대사회에 치인 우리를 위로하는 존재들이죠.

하루하루 살아나가는 것이 힘겹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달하고자 하는
허희영 작가의 작품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위치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2길 10 디팰리스 B1, 네기실비

기간

2022년 4월 27일 - 2022년 7월 27일

시간

am 11:30 - pm 10:00
(15:00-18:00 브레이크 타임, 일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