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갤러리,

주현진 개인전
'안부인사: 오늘도 괜찮은 하루였나요?'

해 시간이 짧아진 겨울이 되었어요.
기온이 점점 떨어지게 되면서 따듯한 실내를 찾게 되죠.

따듯함과 볼거리를 찾으신다면
퍼블릭갤러리의 새로운 전시를 찾아보세요! 

이번 개인전은 추상적인 배경, 매력적인 식물을 그리는
주현진 작가와 함께합니다!

<안부인사: 오늘도 괜찮은 하루였나요?>이라는 전시 부제만큼
편안한 그림들을 감상하실 수 있는데요.

주현진 작가님은 힘든 순간이 온다 해도
행복했던 기억들을 떠올리며 버텨나갈 수 있다고 얘기합니다.

그런 떠오름을 그림들을 보면 받았던 감동들을
회상시키기 위해 작품을 만들어 나아갑니다.

작품 속에 선화로 표현된 식물들은
작은 기억이 모여 하나의 큰 추억이 되는 것처럼 수 많은

선들이 모여 큰 감동을 주길 바라는 작가님은 의미간 내포되어있죠.

식물은 작가님에게 기쁨과 행복한 감정 등,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도구로서 완벽히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며 대상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차분하고 화사한 공간에 두면 더욱 빛을 바라는 멋진 작품들이랍니다.

주현진

Joo Hyun Jin

주현진 작가의 작품은 추억과 감정공유로부터 시작합니다.
작가는 자신과 같은 감정을 공유하고 간직하고자 그림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림을 보면 받았던 감동을 다시 떠올릴 수 있지 않을까,
힘든 순간 떠올리며 버텨나갈 수 있는 희망인 것이죠.

좋은 추억을 떠올리며 과거를 회상하는 시간은
즐거움과 행복 덕분인데요,

좋았던 때를 떠올리면 우울증 예방이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합니다.

행복했던 시절을 회상하는 과정은 스트레스 수치도 떨어뜨리고
본인 스스로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줘 탄력성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데요.

작품 속 담긴 의미가 긍정적이 효과를 전달함으로서,

우리의 삶이 과거 속에 멈추지 않고
부정적인 감정에서 나아가 발전하기를 응원하는
작품들을 보며 치유와 편안한 위로를 전해드려요!

수 많은 선들이 만든 식물들을 감상하며
좋았던 추억을 회상해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