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묘 '송이'의 이름을 따 냥송이라는 예명을 지어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하루 일과는 고양이를 염탐하는 것이며 남는 시간에 사부작사부작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냥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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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키미작 Kimi Jaak
나는 하와이에서 생활했던 수년간의 시각적 경험을 회고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그곳에 사는 생활자인 이방인들은 여느 도시와 같은 시선으로 고정되어 있다.
반대로 시간을 맡기는 여행자들의 시선은 허울 없이 스쳐 지나간다.
들여다보기도 하고 내다보기도 하는 이방인의 시선은 멈추기도 했고 나아가기도 했다.
그 시선은 꿰뚫음의 시선이었다. -키미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