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춘천 X 박가현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다양한 여가활동과 문화생활이 가능한 KT&G 상상마당 춘천 에서
박가현 작가님의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개인전이 진행됩니다.

KT&G 상상마당 춘천은
'예술적 상상을 키우고 세상과 만나고 함께 나누며 행복해지는 장소' 라는
타이틀과 함께 비즈니스 및 일반 여행객에게 다양한 여가활동을 제공하여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는데요.

아트갤러리3관에서 퍼블릭갤러리와 함께 다양한 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니
상상마당 춘천에 방문하시어 다양한 작품들을 관람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이 반복에 반복을 거쳐도
지루하지도 지치지도 않는다는 작가님은
자신만의 마음이 항상 왁자지껄하며 변화무쌍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생각, 감정, 기억 따위가 생기거나 자리 잡는 공간인 '마음'은 항상 요동치는 모습이며 일정하지 못하고 변화를
거듭하지만 결국 모든 순간이 나 자신이기 때문에 티끌 같은 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고, 어딘가에
담아두고 싶었다는 작가님은 산울림 노래 가사처럼 마음에 주단을 깔고 가장 나답고 진솔하게 표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작가님의 방법은 글과 음률이 아닌 시각적인 형태로 형상화하는 것이었는데요.
사소한 일상의 감상과 느낀 감각들에 집중하여 문자가 아닌 선과 색으로 귀에는 닿지 않지만 손끝에 음률을 담아
마음의 모습을 재생하여 구현하며 시각적으로 형상화하는 '보이는 노래'를 부르는 것입니다.

즉, 마음속에 떠오른 직관적인 인상을 손끝을 통하여 구현하는 것입니다.

이런 마음의 노래는 바라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상이 다양할 수 밖에 없습니다.
누군가는 따스함과 풍요로움을 누군가에게는 외로움과 쓸쓸함을 전달하며 다른 이들의 감상이 미처 인지 못했던
감정의 실타래를 찾게 도와주는 순간도 있을것입니다. 그렇기에 관람자가 느끼는 감정 모두가
작품에 담겨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작가님의 보이는 노래이자 그림은 감상하는 이들이 많아질수록 쌓여가는 감정들로 더욱 풍부해질 것 입니다.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작가님의 작품들을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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