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백정록
Baek Jeong Rok
"시작은 힘들지만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좋은 결과들이 찾아온다."
작가노트
기억의편린 _ 시작점

시작은 힘들지만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좋은 결과들이 찾아온다.
노력이 아무 쓸모없다 해도 지금의 나는 그 과정에서 행복을 느낀다.
우리는 항상 새로운 시작점에 서있다 두려움이 가득해 그저 흘러가기만을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결국 끝이 없는 길에서
나는 오늘도 새로운 한걸음을 내딛는다.

행복

인생의 선은 하루하루의 일상의점을 찍어생긴 선이다.
나의 인생의 선은 천천히 올라가고 있어서 그것을 인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작품의 풍경을 보고 난 행복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흔히 말하는 과거의 행복은 수많은 후회들이 담긴 과거의 후회라고 생각이 들었다.
내가 지금 인생의 선에 어디에 위치해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자신이 예전에 선택했던 순간을 후회하며
그 예전에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는 많은 순간들을 사람들은 행복했었던 순간이라 말을 한다.
지금의 자신은 선택의 수가 적기 때문에 과거보다 행복하지 않다고 느낀다.
하지만,
자신이 오늘하루의 순간이 예전의 기억의 편린보다 더 행복한 순간이란 걸 알게 되고 자기가 
그렇게 선택을 했고 그때의 나는 모든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지금이순간의 내가 너무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다면
하루하루를 과거의 자신이 아닌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자신을 보게 되며,
앞으로의 삶에도 행복한 기억의 한 조각을 제시해 줄 수 있다.
그렇게 나는 살아가는 지금 이순간이 제일 행복한 순간이었다.

완벽한 악당

어른이 되어서 만화를 보다보면,
가끔은 주인공보다 악당이 더 순수하고
가끔은 악당보다 주인공이 정의로써 더 악한행동을 할 때가 많다.
나는 주인공보다 더 멋진 악당이 되고 싶다.

Dream of story
[ 난 강해 ]

한 번씩 재미있는 꿈을 꾼다
꿈속에서의 나는 매우 크며 강하다
공룡을 조종하기도하며 왕이 되보기도 한다
꿈속에서는 평소의 작고 소심한 면이 있는 나와는 달리
매우 활발하며 강인한 맹수들을 부리며
강한 내 자신을 표출한다
우린들은 꿈속에서 자신이 하지 못한 자극적이면서 새로운 면의 자신을 생각한다.
정반대인 자신은 어떤 모습이며 자신만 있는 세상에선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모두가 가끔 재미난 꿈을 꿀 것이다.

Dream of story
[ 無 , 有 ]

無 , 有 시리즈는 원초적 정신의 작품과 이어져
내가 상상하는 공간 속에서 나의 감정에 의해 자라나는 나의 자아들을 그렸다.
무언가를 바라보거나 텅 빈 공간속에 혼자 있을 때 느끼는 생각과 감정을 그려보았다.
나의 몸에서 자라나는 빨간 줄기들은 나의 생각에 의해 자라나며
이 공간의 물체와 색감은 나의 감정에 의해 만들어지며 달라진다.
약력

단체전

2019 [ 청년작가 초대전 ] 금련산 갤러리
2019 [ 갤러리봄 초대전 ] 봄갤러리
2018 [ ART FAIR UNDER 35 ] 사상인디스테이션
2018 [ 동의대학교 졸업작품전 ] 부산 디자인 센터 
2018 [ 엔젤리너스 초대전] 엔젤리너스 부산극장점
2017 [ 응축된 욕망들] gallery vicolo
2017 [ UL LOOK - Exhibition looking ] openarts space MERGE 
2017 [ 불안한 시선과 원초적 정신 ] SPACE MANDEOK 
2017  [ 세타파 - 비몽사몽 ] gallery SAMSE
2016 [ 세타파 - 비몽사몽 ] 이채현힐릴 갤러리
2016 [ 얼룩- 소통의시작 ] 부산예술회관
2015 [ Csome ] gallery crande
2013 [ 얼룩동아리전 ] gallery 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