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들 속에 자주 등장하는 풍경을 보면 주로 해변, 바다, 노을, 하늘이 대체로 자주 등장한다.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풍경이기도 하고,
본인이 생각했을 때 이런 풍경들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힐링을 받는다.
나는 작품들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지친 일상에서 힐링을 받기를 원한다.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보지 못하는 별이 가득한 밤하늘이나 에메랄드빛의 반짝이는 바다, 아름다운 색상의 노을 진 하늘은 보기만 해도 이쁘고, 마음이 편안해진다. 이런 작품들을 잠깐 보는 것만으로도 마치 휴가 갔을 때의 느낌을 주고 싶다.
작품들 중 <명화 속 곰돌이>시리즈는 윌리엄 헨리마겟슨의 Afternoon tea와 메리 카사트의 The Tea를 오마주하여 곰돌이를 통해 명화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작업한 작품이다.
바쁜 현대사회에서 잠시나마 그림들을 통하여 힐링을 받았으면 한다.
힐링이라고 해서 거창한 것이 아닌, 소소하게 아주 잠깐이라도 작품을 보는 이들의 마음이 편해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