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이슬아
Lee Seul Ah
"흐름 속, 찰나의 온기를 그리다."
작가노트
일상에서 채집된 찰나의 순간들이 주로 작업의 소재가 된다.
정지된 이미지보다는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는 순간을 포착하여 표현하고 있다.
이는 변화되는 삶에 대한 인정과 동시에 조금 더 현재에 머물거나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내포한다.
달리는 차 안, 노을지는 풍경, 흘러가는 구름, 날아가는 새들. 우리는 언젠가 이 드라이브가 끝날 것을 안다.
우리네 인생 또한 유한하며 어느 짧은 드라이브처럼 끝이 나버릴 찰나일지 모르지만 오늘도 영원함을 꿈꾼다.

- 작품설명: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철새’와 강가의 ‘오리’의 모습이 포함된 풍경의 연작이 주를 이룬다. 이들은 함께 무리를 지어 가기도, 각자의 방향을 갖고 멀어지기도 때로는 다시 돌아오기도 한다. 그렇게 흘러가고 나아가는 모습을 관조하다 보면 마치 삶 안에서 여러 관계들이 모이고 흩어지는 반복처럼 느껴진다. 이러한 순간의 모습을 포착하여 그려냄으로써 변화하거나 사라지고 또 다시 균형을 이루며 사랑을 하고 살아내는 것에 대한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약력
2014 수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개인전

 2023 Love & Live, 알렉스룸, 서울
2023 Life goes on, 뮬리노 에스프레소바, 서울
2022 어떤 순간, 미엘, 서울
2022 기억의 조각, 카페트 커피, 성남
2021 찰나의 빛, 아웃오브더박스, 서울
2021 사랑의 순간들, 스페이스 가제, 서울
2021 마인드맵, 카키스터프, 서울
2020 오늘은 내일의 그리움, 갤러리 아미디, 서울

       
그룹전

 2024 Sound of Colors, 갤러리민정, 서울
2023 시간•기억•흔적, 스페이스 가제, 서울
2023 계속, 갤러리 모스, 서울
2023 raf, 꼴라보하우스, 서울
2023 When we are together 개관전, 갤러리 아미디, 서울
2022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갤러리 치유, 서울
2022 온도:따듯한 섬, 청년이룸, 서울
2022 2월, 그 날은 이상하게도 유난히 따듯했다, 오솔갤러리, 인천
2021 심연, 못, 젊은 인사, 서울
2021 End, And, 앤드뉴, 서울
2021 8인의 아카이브, 미엘, 서울
2021 사람내음, 사랑내음,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서울


아트페어

 2023 서울일러스트페어
2022 서울일러스트페어
2021 을지아트페어


기타

2023 ’사람아, 너의 꽃말을 외로움이다‘
책표지/내지 일러스트작업
2023 ‘참을 수 없는 존재의 mbti’
내지 일러스트작업
2023 청년미술상점, 예술의전당, 서울
2021 느긋하게 당차게, 마포아트마켓,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