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호이하20호30호40호50호100호이상
평점
작성자퍼블릭갤러리(IP: )
작성일 2022.06.16 13:06:52
추천 ♡추천해요
조회수 231
Public Gallery
Exhibition
에빠뉘, 안설하 개인전
'시각의 교란'
청담동에 위치한 레스토랑 에빠뉘에서 안설하 작가의 개인전 '시각의 교란'을 진행합니다. 에빠뉘는 프랑스어로 ‘만개하다’, ‘꽃이 피어오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이름처럼 섬세하고 아름다운 프렌치 요리를 선보이는데요.미쉐린 가이드 2022에 선정되며 그 맛을 증명해 보이기도 했죠.
권지훈 셰프가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쓴 세심한 요리를 만나보세요!정갈한 플레이팅과 조화로운 맛을 자랑한답니다.
에빠뉘는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3개월마다 새로운 작품들을 선보이는데요. 이번 전시에는 안설하 작가의 추상화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높은 채도의 색을 사용했음에도 베일을 씌운 것처럼 희미한 느낌을 내는 작품들이죠.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으셨다면청담동 레스토랑 에빠뉘에서 근사한 요리와 멋진 작품들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안설하
An Seol Ha
안설하 작가는 의도적인 가림막을 그립니다. 자신의 강렬한 경험을 바탕으로 ‘낯설게 바라보기’라는 행위를 시도하는데요.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신이 바라본 시각적 이미지를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우리가 본 것들은 곧 경험과 생각이 되고 그것을 바탕으로 세상을 이해하죠.이처럼 ‘인지’라는 것은 매우 자동적인 과정인데요.
작가는 이 자동화 인지를 멈추기 위해커튼과 사람의 뒷모습을 이용한 의도적인 가림막을 만들어냅니다.작품 속 커튼과 온전하지 않은 사람 형상은 가림막이며 곧 작가의 뒷모습이기도 하고,새로운 것을 보려는 의지이기도 하죠.
시각을 의도적으로 뒤틀어 대상을 낯설게 바라보도록 만드는 안설하 작가. 인지체계를 뒤흔드는 독특한 작품들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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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울 강남구 선릉로146길 33 3층, 에빠뉘
기간
2022년 6월 10일 - 2022년 9월 10일
시간
pm 12:00 - pm 10:00
청담동에 위치한 레스토랑 에빠뉘에서안설하 작가의 개인전 '시각의 교란'을 진행합니다. 에빠뉘는 프랑스어로 ‘만개하다’,‘꽃이 피어오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이름처럼 섬세하고 아름다운프렌치 요리를 선보이는데요.미쉐린 가이드 2022에 선정되며그 맛을 증명해 보이기도 했죠.
권지훈 셰프가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쓴세심한 요리를 만나보세요!정갈한 플레이팅과 조화로운 맛을 자랑한답니다.
에빠뉘는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3개월마다 새로운 작품들을 선보이는데요. 이번 전시에는 안설하 작가의추상화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높은 채도의 색을 사용했음에도 베일을 씌운 것처럼희미한 느낌을 내는 작품들이죠.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으셨다면청담동 레스토랑 에빠뉘에서근사한 요리와 멋진 작품들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안설하 작가는 의도적인 가림막을 그립니다. 자신의 강렬한 경험을 바탕으로‘낯설게 바라보기’라는 행위를 시도하는데요.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신이 바라본시각적 이미지를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우리가 본 것들은 곧 경험과 생각이 되고그것을 바탕으로 세상을 이해하죠.이처럼 ‘인지’라는 것은 매우 자동적인 과정인데요.
작가는 이 자동화 인지를 멈추기 위해커튼과 사람의 뒷모습을 이용한의도적인 가림막을 만들어냅니다.작품 속 커튼과 온전하지 않은 사람 형상은가림막이며 곧 작가의 뒷모습이기도 하고,새로운 것을 보려는 의지이기도 하죠.
시각을 의도적으로 뒤틀어대상을 낯설게 바라보도록 만드는 안설하 작가. 인지체계를 뒤흔드는독특한 작품들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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