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씨오화 여의도점,
이지희 개인전 '幻景의 공간'

삼씨오화 여의도점에서 이지희 작가의
개인전 '幻景의 공간'을 진행합니다.

삼씨오화는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요리와
전통주, 와인, 크래프트비어 등 80여종의 술을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내부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차분한 느낌의 작품들 좋은데요.

삼씨오화만의 시그니처 메뉴와 함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이지희 작가의
작품을 감상해 보시죠.

이지희

Lee Jihee

이지희 작가의 작품은 기억의 조각들이
모여 하나의 추상적인 형태로 보여집니다.

작품 속에서 흑백을 은은한 색채로
기억과 추억에서 오는 형상들을
보이기 위해 표현하죠.

작가는 기억들은 서서히 왜곡되며,

처음에는 뚜렷했던 기억들이 점점 흐릿해진다고
이야기합니다.

기억이란 상황에는 따라서 달라지며
아까운 기억들이 흐릿해질 때가 있죠.

과거의 좋은 기억이라도 오랜시간이 지나면
변색이 되는 것처럼 모든 것이 흐릿하고
아득해집니다.

우리는 그런 추억, 기억들을
그리워하기 보다는 지금 행복해하며
미래의 좋은 추억을 쌓아보아요!

위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23-6
오투타워 3층, 삼씨오화 여의도점

기간

2022년 11월 09일 - 2023년 02월 09일

시간

am 11:30 - pm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