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라이브러리 수내점,
정사랑 개인전
'푸른 바깥'

수내에 있는 더라이브러리에서
정사랑 작가님의 개인전
'푸른 바깥'을 진행합니다.

더라이브러리 수내점은
카페 같은 인테리어 공간에서
조용하게 공부를 하거나
독서를 하기에 적합한데요.

수내 고등학교 근처에 위치해
학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시끄럽지 않은 분위기로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라이브러리 수내점에서
정사랑 작가님의 작품을 감상해보세요!

정사랑

Jeong Sarang

정사랑 작가는

숲 냄새를 잊게 되는 탁빛의 도시에서 지내다 문득
'나무가 어떻게 생겼더라. 냄새는, 색깔은?’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머릿속에는 너무나 당연하게
나무처럼 생긴 한 그루가 생각났다고 하는데요.

잊고 지내다가 우연히
밖에서 나무를 오래 보게 되면
생각 속 나무와 매우 다르게 생김에
흥미를 느꼈다고 합니다.

머릿속에 떠올린 나무는,
단지 이미지에 의존하여 만들어진
추상적이며 모호한 형상이기 때문인데요.

이같은 생각 속의 ‘이미지’ 들이
작업에 큰 모티브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미 알고 있거나,그냥 지나칠 수 있는 것 들도
다른 시각으로 관찰해본다면
새롭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발이봉북로 3,
5층 501호, 더라이브러리 수내

기간

2022년 12월 16일 - 2023년 3월 16일

시간

am 08:00 - am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