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회관,
김경한,양승원 2인전

전경련회관에서
김경한 작가님, 양승원 작가님의
2인전 ‘In Layers 展' 을 진행합니다.

전경련회관은 여의도역 바로 앞에 위치해있으며
주차공간도 확보되어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는데요.

내부에는 넓은 공간으로
쾌적한 관람이 가능하며

전시관람 이외에도
다양한 편의시설들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경련회관에서 쾌적하게
김경한 작가님과 양승원 작가님의
작품을 감상해 보세요!

김경한

Kim Kyung Han

김경한 작가는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관계성 안에서
그 의미와 역할을 가지게 된다고 말합니다.

대상들이 놓이는 위치에 따라서
아무리 의미를 가진 중요한 것들이라도
본래의 가치를 상실하게 되고,
스쳐 지나가듯 사라져버리는 순간의 모습일지라도
그것이 지니게 되는 존재감은 달라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작가님은 서로 다른 조형언어들이
화면 속에서 대립하며 뒤엉켜 있지만,
그 안에서 작용하는 조형요소들의 충돌은
관계의 위치 속에서 새로운 이미지와 가능성을 창출하게 한다고 합니다.

작품 속에서 조형요소들의 충돌로 인한
여러 이미지의 추상을
느껴보아요!

양승원

Yang Seung Won

양승원 작가는
우리는 일상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하게 되며
단순화된 하나의 파편, 단편적인 이미지로 저장된다고 말합니다.

작가님이 포착하는 장면들은 보통 특정 공간의
내부, 외부 혹은 인공적,자연적인
이미지들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이미지의 수집과 탐색을 통해 규칙을 찾아
단순화,변형,왜곡,편집 등의 과정을 거쳐
직선이나 곡선,점 등의 요소를 통해
기하학적 패턴을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최초의 이미지들이 변형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실제 존재하지 않는 관념적 ‘공간’이 만들어지고
그것이 ‘Moving Space(유동적 공간)’ 이며,
작가님의 회화라고 합니다.

위치

서울 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24,
전국경제인연합회회관, 지하1층

기간

2022년 12월 1일 - 2023년 02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