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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퍼블릭갤러리(IP: )

작성일 2023.03.14 17: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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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경련회관, 송연주, 에리카최, 하선영, 'Panorama in nature 展'



Public Gallery

Exhibition






전경련회관,

송연주, 에리카최, 하선영 단체전


'Panorama in nature 展'




전경련회관에서
송연주, 에리카최, 하선영 작가님들의 단체전
'Panorama in nature 展'을 진행합니다.

전경련회관은 여의도역 바로 앞에 위치해있으며
주차공간도 확보되어있어
자차로도 쉽게 찾아갈 수 있는데요.




내부에는 넓은 공간으로 쾌적한 관람이 가능하며
전시관람 이외에도 다양한 편의시설들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님들은 산과 바다의 풍경,동물과 식물의 움직임과 아름다움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세계를 선보였는데요.

작가님들 각자의 시선으로 광활한 자연을 바라보고 해석하며
새로운 화면을 만들어냈습니다.

쾌적하고 다양한 편의시설들을 갖춘 전경련회관에서 송연주 , 에리카최, 하선영 작가님들의 작품을 감상해 보세요!













송연주

Song Yeonjoo




어린 시절부터 바다 속 세계를 동경한 송연주 작가님은,오래 전 스쿠버다이빙자격을 취득하고 바다 속 세계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바다 속 끝없이 펼쳐진 세계와 그 속에서 삶을 영위하는 생명체의 신비는 무한한 감동을 주고, 창작활동에 있어 영감의 원천이 되어 주었다고 합니다.




바다 속 체험은 어머니의 자궁에 둘러싸여 있던 감각의 기억 (따스함과 평온함을 느끼게 해주는 양수에 둘러싸인 느낌)을 상기시키는 듯하였다는데요.




그 감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이 작가님에게 창조적인 행위이며 예술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바다 속 세계의 신비를 표현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시행착오 끝에 찾아낸 것이
은박(銀箔)이라는 소재라고 하는데요.

은박은 빛의 반응에 따라서 , 보는 각도에 따라서 색상이 다양하게 변화하고,
화학반응에 의해서도 변색됩니다.

송연주 작가님이 작품에서 은박으로 나타내는 작품세계를 감상해보세요!











에리카최

Erica Choi




에리카최 작가님은 , 사진을 찍은 다음 필름을 꺼내
같은 필름을 다시 카메라에 넣고
다시 사진을 찍는 행위를 몇 번이나 반복했다고 합니다.

마침내 필름을 인화해보게 되었는데,
결과물로 쥐어진 것은 하얗게 타버린 사진뿐이었다고 하는데요.

과도하게 사진을 겹친 탓에 빛이 너무 많이 필름에 쐬여 겹쳐 놓은 기억들은
다 사라져 버리고 하얀빛만 인화된 것이었다고 합니다.




어떤 장면이 겹쳐져 있는지 모를 하얀 사진을 보면서,
'이 사진은 비어져 있는 사진일까, 아니면 꽉 차있는 사진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이 필름 안에 담겨있는 시간들은 사라진 것일까?
비어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 하얀 사진을 만들기 위해 쏟은 많은 시간이 꽉 차있는 것이 아닐까? 그렇다면 나는 그 모든 순간을 기억하는가? , 그 기억들은 온전히 나에게 남아있는가?

이러한 질문에서 시작하여 ‘비어져가는 기억’
시리즈가 탄생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작가님의 작업은 이러한 기억에 대한 집착의 결과물이라고 합니다.

하나의 캔버스 위에 사진을 투사하여 선으로 그리고 그 위에 또 다른 사진을 그리고,
그 행동을 반복한다고 하는데요.

여러 기억을 중첩하다 보면 어느새 조각나 있는 시간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수많은 파편들은 서로 응집하여
그 기억을 어우르는 느낌을 풍기며 기억과 감정을 그리지만,
관객들이 나와 똑같은 것을 느끼길 바라지 않는다고 하며

자신의 그림을 통해 관객들이 자신만의 기억과
숨겨져 있던 기억 속 감정을 떠올리며
본인들의 기억의 파편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하선영

Ha Sun Young




하선영 작가님은 저의 작업은 어떤 대상이든,
그 소재의 아이덴티티가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소재 중 하나인 올리브나무는 평화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매일 매일 올리브나무를 보며, 작업구상을 하기도 하고, 밥을 먹기도 하고, 그냥 바라만 보기도 하며 바람이 불 때는, 올리브 나무는 춤추듯, 바람에 모든 나뭇가지와 잎, 열매를 맡겼다고 하는데요.




고요한 평화가 아닌, 살아있는 평화를, 반복적이지만, 제각기 다른, 올리브나무를 그렸습니다. 때로는 낮이고 때로는 밤이지만, 올리브 나무는 늘 같은 방향으로 향해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보태니컬 아이덴티티' 시리즈 속 화분이라는 식물의 형태가
야생으로 자라난 것이 아닌 누군가의 보살핌이 필요한 식물인 것에 비해,

'그의 정원'의 식물은 야외에 있으며, 때로는 야생이고 때로는 정원사에 의해
잘 가꾸어진 식물을 그렸습니다.

장소의 표기는 위도 경도로 표시하여 경도 위도에 따라 식물의 모양 에 어떤 다름이 있는지,

또 앞으로 지구의 변화에 따라 식물도 어떻게 변화될지 그 과정을 담고 있다고 하는데요.

작가님의 심도깊은 식물의 관찰과 과정을 담은 작품들을 만나보세요!









-



위치


서울 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24,
전국경제인연합회회관,
지하1층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3



기간


2023년 3월 1일 - 2023년 05월 31일















Public Gallery

Exhibition






전경련회관,
송연주, 에리카최, 하선영 단체전


‘Panorama in nature 展’



전경련회관에서
송연주 , 에리카최, 하선영 작가님들의 단체전
‘Panorama in nature 展’ 을
진행합니다.

전경련회관은 여의도역 바로 앞에 위치해있으며
주차공간도 확보되어있어
자차로도 쉽게 찾아갈 수 있는데요.


내부에는 넓은 공간으로
쾌적한 관람이 가능하며

전시관람 이외에도
다양한 편의시설들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님들은 산과 바다의 풍경,
동물과 식물의 움직임과 아름다움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세계를 선보였는데요.

작가님들 각자의 시선으로 광활한 자연을 바라보고 해석하며 새로운 화면을 만들어냈습니다.

쾌적하고 다양한 편의시설들을 갖춘 전경련회관에서 송연주 , 에리카최, 하선영 작가님들의 작품을 감상해 보세요!











송연주

Song Yeonjoo




어린 시절부터
바다 속 세계를 동경한 송연주 작가님은,
오래 전 스쿠버다이빙자격을 취득하고 바다 속 세계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바다 속 끝없이 펼쳐진 세계와
그 속에서 삶을 영위하는
생명체의 신비는 무한한 감동을 주고,

창작활동에 있어
영감의 원천이 되어 주었다고 합니다.


바다 속 체험은
어머니의 자궁에 둘러싸여 있던
감각의 기억 (따스함과 평온함을 느끼게 해주는 양수에 둘러싸인 느낌)을 상기시키는 듯하였다는데요.


그 감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이
작가님에게 창조적인 행위이며 예술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바다 속 세계의 신비를
표현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시행착오 끝에 찾아낸 것이
은박(銀箔)이라는 소재라고 하는데요.

은박은 빛의 반응에 따라서,
보는 각도에 따라서 색상이 다양하게 변화하고, 화학반응에 의해서도 변색됩니다.

송연주 작가님이 작품에서 은박으로 나타내는 작품세계를 감상해보세요!










에리카최

Erica Choi




에리카최 작가님은 ,
사진을 찍은 다음 필름을 꺼내
같은 필름을 다시 카메라에 넣고
다시 사진을 찍는 행위를 몇 번이나 반복했다고 합니다.

마침내 필름을 인화해보게 되었는데,
결과물로 쥐어진 것은
하얗게 타버린 사진뿐이었다고 하는데요.

과도하게 사진을 겹친 탓에
빛이 너무 많이 필름에 쐬여
겹쳐 놓은 기억들은 다 사라져 버리고
하얀빛만 인화된 것이었다고 합니다.

어떤 장면이 겹쳐져 있는지 모를 하얀 사진을 보면서,

'이 사진은 비어져 있는 사진일까, 아니면 꽉 차있는 사진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이 필름 안에 담겨있는 시간들은 사라진 것일까?, 비어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 하얀 사진을 만들기 위해 쏟은 많은 시간이 꽉 차있는 것이 아닐까?, 그렇다면 나는 그 모든 순간을 기억하는가?, 그 기억들은 온전히 나에게 남아있는가?

이러한 질문에서 시작하여
‘비어져가는 기억’시리즈가
탄생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작가님의 작업은 이러한 기억에 대한
집착의 결과물이라고 합니다.

하나의 캔버스 위에
사진을 투사하여 선으로 그리고
그 위에 또 다른 사진을 그리고,
그 행동을 반복한다고 하는데요.

여러 기억을 중첩하다 보면
어느새 조각나 있는 시간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수많은 파편들은 서로 응집하여
그 기억을 어우르는 느낌을 풍기며
기억과 감정을 그리지만,
관객들이 나와 똑같은 것을 느끼길 바라지 않는다고 하며

자신의 그림을 통해
관객들이 자신만의 기억과
숨겨져 있던 기억 속 감정을 떠올리며
본인들의 기억의 파편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하선영

Ha Sun Young




하선영 작가님은
저의 작업은 어떤 대상이든,
그 소재의 아이덴티티가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소재 중 하나인 올리브나무는
평화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매일 매일 올리브나무를 보며, 작업구상을 하기도 하고, 밥을 먹기도 하고, 그냥 바라만 보기도 하며 바람이 불 때는, 올리브 나무는 춤추듯, 바람에 모든 나뭇가지와 잎, 열매를 맡겼다고 하는데요.


고요한 평화가 아닌, 살아있는 평화를, 반복적이지만, 제각기 다른, 올리브나무를 그렸습니다.

때로는 낮이고 때로는 밤이지만, 올리브 나무는
늘 같은 방향으로 향해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보태니컬 아이덴티티'시리즈 속
화분이라는 식물의 형태가
야생으로 자라난 것이 아닌
누군가의 보살핌이 필요한 식물인 것에 비해,

'그의 정원'의 식물은 야외에 있으며, 때로는 야생이고 때로는 정원사에 의해 잘 가꾸어진 식물을 그렸습니다.

장소의 표기는 위도 경도로 표시하여
경도 위도에 따라 식물의 모양 에 어떤 다름이 있는지,

또 앞으로 지구의 변화에 따라
식물도 어떻게 변화될지
그 과정을 담고 있다고 하는데요.

작가님의 심도깊은 식물의 관찰과 과정을 담은 작품들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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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울 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24,
전국경제인연합회회관,
지하1층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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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1일 - 2023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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