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윤경 개인전]

프리이빗 하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의
통영의 꽃이라 불리는 실비를
코리안 다이닝으로 풀어낸 네기실비에서
유윤경 작가님의 개인전이 진행됩니다.

다양하고 신선한 해산물 요리들을
이제는 통영에서 뿐만 아닌 서울에서도
맛 보실 수 있는데요.

유윤경 작가님의 작품들을 네기실비의 정갈한 음식들과 함께 감상해보세요!

유윤경 작가님의 작품은 장소에 대한 기억의
휴식 공간을 찾아 나서면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장소를 기억한다는 것은 특정한 곳에서 느꼈던
온도와 날씨 그리고 그것들이 선사하는
분위기로 인한 감정적 변화가 일으켜지면서
내재된 긍정적인 감정이 이끌어지기 때문일텐데요.

작가님은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느낄 수 있는
평온한 소휴식의 공간을 실제 장소에서의
경험과 상상을 조합시켜 회화로써
표현하였다고 합니다.

감각이 가장 집중되어 느껴지는 동시에
마음의 휴식 공간을 기억하여 그 순간의 정서를
시각화 시켜 감정을 표출한 것입니다.



또한 현대사회에서 사회인이 느끼는 감정 중
중요시되는 내면의 감정 집중과
휴식의 형태에 대하여 알아보며
야외 이미지와의 관련성을 설명하신다는데요.

이에 개인적인 공간에서 발현된
색채 감정에 주목하고 주관적인 감정과
장소가 주는 인상을 작품에
형상화 시키고자 하였다고 합니다.

현실에 지친 마음을 안정 시키고,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마음을
자신의 그림을 통해 충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유윤경 작가님이었습니다.

위치

종로구 새문안로2길 10 디펠리스 지하 1층

기간

2023년 10월 27일 - 2024년 1월 27일

시간

am 11:30 - pm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