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이야기]

용산에 있는 브런치 맛집 카토 에서
하종은 작가님의 개인전
'소소한 이야기'를 진행합니다.

카토는 '외국인들도 찾는 양식 맛집',
'프랑스 잡지에 소개된 분위기 맛집' 등으로
입소문이난 용산의 브런치 맛집인데요.

라따뚜이, 라자냐, 팬케이크, 에그베네딕트 등
평범한 메뉴들이지만, '카토'만의 스타일로
정성들여 준비한 음식들이 가득합니다.

유럽 가정에 초대 받은 듯한
경험을 하고 싶으신 분들이 방문하시기에
좋은 카토에서 맛있는 브런치와 함께
하종은 작가님의 작품을 감상해보세요!

이번 전시의 주인공은 인연을 통해
담아두었던 기억들과 찰나의 감정들을
자연으로 표현하신다는 하종은 작가님입니다.

하종은 작가님은
산책길 여행길에 마주치는 꽃무리에
시선이 이끌려 잠시 머물러 있기도 하며
아담한 꽃무리의 삶이 마음에 잔잔하게
소용돌이칠 때면 그 선율을 기억해
붓으로 그려내시곤 한다는데요.



일상, 여행, 만남들 속에서 남겨진,
그냥 지나가기에는 너무도 즐겁고 감사한
소소한 기억들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신다고 합니다.

내면에서 울리는 감상을 누군가와 교류하며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며
나만의 기쁨을 넘어 다른 이의 기쁨에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는 작품 활동이 되기를
꿈꾸고 계신다는 하종은 작가님이었습니다.

위치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길 22-7

기간

2023년 11월 16일 - 2024년 2월 16일

시간

am 10:00 - pm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