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gs in my universe]

지상 33층의 높이와 다양한 복합시설을 자랑하는
종로타워에서 김기섭 작가님의 개인전
'Things in my universe'가 진행중입니다.

종로타워는 3개의 기둥이 비행접시를
떠 받들고 있는 특이한 모양으로
종로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빌딩인데요.

1층에 위치한 메인 로비에서
김기섭 작가님의 작품들을 전시 중 입니다.

넓은 규모와 쾌적한 시설의 종로타워에서
김기섭작가님의 작품들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김기섭 작가님은 자연이 가진 많은 색감을 소화해
작가님만의 색과 모양으로 변화된 새로운 형태의
추상적 자연을 만들어 내신다고 합니다.

인간 내면의 추상적 자연 세계를 표현하시다가
깨달은 것은 우리의 내면에는 훨씬 큰
무언가가 존재한다는 것이라는데요.

작가님은 이것을 우주로 보았다고 합니다.

우리는 내면에 각자의 세계,
각자의 우주를 가지고 있는데요.

작가님의 작품은
'내면에 존재하는 이 우주에는, 이 세계에는 무엇이 존재하고 있을까?' , '나는 무엇을 품고 살아가고 있고 무엇에 의해 움직이며 무엇에 대한 작품을 만들어가고 있을까?'

라는 질문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내면의 세계와 작품 세계,
심지어 외부의 실제 세계에서도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정확히 알 수 없는데요.

작가님의 작품은 확실히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그 어떤 것을 찾아가는
과정이리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 자연의 색을 내면에 받아들여
색과 새로운 형태의 추상적 자연을 기초로 해
자신만의 우주, 자신만의 세계를
표현해내고 있다는 김기섭 작가님의 작품들을
종로타워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51, 1F
107, 108호

기간

2023년 12월 8일 - 2024년 3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