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서다. 오롯이]

날씨가 따뜻해진 요즘,
빵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베이커리 카페를
찾아다니는일이 즐거워지는 계절인데요.

성북동 빵공장은 베이커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릴 수 있는 장소입니다.

다양한 빵들과 커피, 음료들이 가득한
성북동 빵공장은 대형베이커리 카페로
주차 또한 편리하여 많은 분들이
드라이브 코스로 찾아오시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따뜻한 봄바람이 부는 날씨에
기분 좋은 드라이브와 함께
성북동 빵공장의 맛있는 빵들과
최명안 작가님의 작품들을 만나보세요!

최명안 작가님의 이번 전시주제는
'홀로 서다. 오롯이' 인데요.
‘혼자 있음’에 대하여
고민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독립이란 모두의 인생에서 뺄 수 없는
큰 부분일텐데요.
오롯이 홀로 있다는 것은 누군가에게는
두려울수도 있고, 막연하고 외로울수도 있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어쩌면 설레일수도,
여유로울 수도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혼자라는 시간에는
'나' 그 자체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 속에서 원초적이며
꾸밈없는 감정을 느낄 수 도 있는데요.



작가님의 그림들은 누군가로부터 독립함으로써
만나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것이 육체적일수도, 정신적일 수도 있는데요.

처음 혼자가 되었다는 것을 느낀 두려움과
누군가에게서 벗어났다는 해방감 그 사이 속
어딘가를 그리셨다고 합니다.

혼자 있는 나의 어떠한 모습이던
그것이 진정한 '나'의 모습이니
그림을 통하여 ‘온전한 나’에게
집중하길 바란다는 최명안 작가님이었습니다.

위치

서울 성북구 대사관로 40 B동

기간

2024년 3월 13일 - 2024년 6월 13일

시간

am 10:00 - pm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