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동심(回歸童心)]

핫플레이스 신사에 위치한 여미에서
김명진 작가님의 개인전
‘회귀동심(回歸童心)' 이 진행됩니다.

여미는 음식을 먹고 난 뒤
입에서 느끼는 맛 이라는 뜻 인데요.
한식과 양식을 막론하지 않고
매일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해
다양한 음식의 맛과 색을 선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런치메뉴와 디너메뉴가 따로 구성되어있어
시간에 맞는 좋은 음식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재료의 식당 여미에서 건강한 음식들과 함께
김명진 작가님의 작품들을 감상해보세요!

김명진 작가님은
문득 밤하늘의 눈부신 별을 보았을 때
그 영롱한 빛의 순수성이 불현듯 와 닿았고
어린 시절에 품었던 꿈과 희망이 다시 꿈틀거리며
그 본능이 살아 움직이는 것 만으로
가슴이 뛰었다고 합니다.

그 설레임은 작가님을 다시 꿈꾸게 하였다는데요.

꿈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고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합니다.
따라서 꿈을 그린다는 것은 희망을 심는 것이고
존재의 의미를 알아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는데요.



고된 현실과 일상에 지쳐있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동심의 향수이며 삶을 따듯한 향기로 변하게 해주는
원동력이라 할 수 있는 '꿈' 은,

우리를 자연이 부여한 순수성으로 살아갈 수 있게
만든다고 생각한다는 작가님은
현대사회의 부작용이라 할 수 있는 속도와 가격에 의해
모든 사물의 가치가 매겨지는 형태가 작업을 통하여
치유되길 바란다고 말합니다.

현재를 살아가는 동시대인에게 휴식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는 김명진 작가님이었습니다.

위치

서울 강남구 신사동 646-8

기간

2023년 10월 20일 - 2024년 1월 20일

시간

pm 12:00 - pm 10:00
일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