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 속 기억]

이진아 작가님의 개인전이 진행되고 있는
스케줄 동탄은 다양한 음식, 디저트와 함께
주류 및 최상의 서비스까지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트렌디한 복합문화 공간입니다.

스케줄 동탄은 멋진창가뷰와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2층 창가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화사한 파스텔톤 가구 인테리어로 밝고
고급진 분위기에서 여유로운 식사가 가능합니다.

룸도 구비되어 있어 프라이빗한 식사를 원하시는
분들도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리며

맛있는 식사와 함께 이진아 작가님의
작품도 감상하실 수 있는 스케줄 동탄입니다.

이진아 작가님은 반복되는 일상 속에
지루함을 느끼게 되었다는데요.
그래서 계속 일상 속에서 무언가를
찾으려 노력하고, 그것을 자신만의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로 만드신다고 합니다.

일상 속 자주 타는 지하철은 어둡고
긴 터널 속을 달릴 때마다 답답함을 느끼지
그 안에서도 환한 빛은 늘 비추어지고
지하철은 항상 그 빛을 따라 달립니다.

작가님은 지하철에 타다보면 어두운 통로를
지나는 순간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된다는데요.

꿈틀거리며 올라오는 미세한 먼지에
한눈이 팔리기도 하고 창밖에 비치는
깜깜한 풍경을 보면서 눈의 초점을 흐리며
물속에 잠긴 그림을 그리기도 하신다고 합니다.



또한 가끔은 자세히는 보이지 않는 먼 곳의
밖을 보며 마음대로 이상을 그려나가기도
하신다는데요.

순간순간 느끼는 것들의 감정이나
어떠한 사물에서 보이는 자신만의 형태와
색을 이용해 정해진 것이 아닌
다른 이야기로 풀어 놓고 싶으시다는
이진아 작가님이었습니다.

위치

경기 화성시 동탄역로 160 D.Avenue, 2층

기간

2024년 01월 11일 - 2024년 04월 11일

시간

am 10:30 - pm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