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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퍼블릭갤러리(IP: )

작성일 2024.04.08 14: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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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박민선 개인전 [My Favorite Things] _에빠뉘




에빠뉘 X 박민선
[My Favorite Things]






2024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서 선정한 프렌치 음식점 에빠뉘에서
박민선 작가님의 개인전이 진행중입니다.




프렌치 음식을 즐기시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릴 수 있는 에빠뉘는
갤러리 같은 느낌의 공간에서 섬세하고 아름다운 맛의 프렌치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에빠뉘에서 즐기는 프렌치 음식은 플레이팅도 그림을 보는 것같이 섬세하고 인상적인데요.
조화로운 맛과 플레이팅을 중요시한다는 권지훈 셰프님이 세심하게 준비한 음식들과 함께
퍼블릭갤러리의 전시를 통하여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꽃이 만연한 4월의 봄, 여러분은 좋아하는 꽃이 있으신가요?
박민선 작가님은 풍부하고 독특한 곡선모양의 줄기를 가지고있는
거베라를 좋아하신다고 합니다.




간혹 작업대 옆 꽃병 에 놓아두고 보면 매번 다른 형태를
관찰할수있는 재미가 있다는데요.
줄기와 잎들은 예측 불가능하게 위로 뻗어 있고 여러장이 무질서하게 겹쳐있으며
흘러나온 꽃가루들 역시 정신없이 곳곳에 흩뿌려진다고 합니다.

파생된 요소들은 질서나 대칭이라곤 찾아볼수 없는
생태계의 우발을 말하는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 친근한 무질서는 역설적으로 나름의 구조와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듯 하는데요.
균일한 인공물 사이에서 생존하면서 비대칭이나 곡선 같은 미완의 요소들이
오히려 열린결말을 주는 것 같습니다.




수 세기 전부터 작가들이 자주 사용해왔던 주제인 식물은
보편적으로 널리 퍼져있는 환경이며 우리의 배경입니다.

꽃, 나무, 풀은 매우 드라마틱한 구조와 시간을 수용하며
응시하게하고 몰입하게 만들기 때문인데요.
작가님이 담아 낼 수 있는 장면은 일종의 불꽃이며,
리듬감 있는 율동의 정점이자 변곡점과 같다고 하십니다.

식물에 내재 되어 있는 가능성의 여백이자 우리가 기댈 수 있는
절정의 공간을 그리신다는 박민선 작가님의 작품을 에빠뉘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위치


서울 강남구 선릉로146길 33, 3층

기간


2024년 3월 28일 - 2024년 6월 28일

시간


운영시간 pm 12:00 - pm 09:30
브레이크타임 pm 02:50 - pm 06:00
월요일, 일요일 휴무








에빠뉘 X 박민선
[My Favorite Things]





2024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서 선정한
프렌치 음식점 에빠뉘에서
박민선 작가님의 개인전이 진행중입니다.


프렌치 음식을 즐기시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릴 수 있는 에빠뉘는
갤러리 같은 느낌의 공간에서 섬세하고
아름다운 맛의 프렌치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에빠뉘에서 즐기는 프렌치 음식은 플레이팅도
그림을 보는 것같이 섬세하고 인상적인데요.

조화로운 맛과 플레이팅을 중요시한다는
권지훈 셰프님이 세심하게 준비한 음식들과 함께
퍼블릭갤러리의 전시를 통하여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꽃이 만연한 4월의 봄,
여러분은 좋아하는 꽃이 있으신가요?

박민선 작가님은 풍부하고 독특한 곡선모양의
줄기를 가지고있는 거베라를 좋아하신다고 합니다.


간혹 작업대 옆 꽃병 에 놓아두고 보면
매번 다른 형태를 관찰할수있는 재미가 있다는데요.

줄기와 잎들은 예측 불가능하게 위로 뻗어 있고
여러장이 무질서하게 겹쳐있으며 흘러나온 꽃가루들
역시 정신없이 곳곳에 흩뿌려진다고 합니다.

파생된 요소들은 질서나 대칭이라곤 찾아볼수 없는
생태계의 우발을 말하는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 친근한 무질서는 역설적으로 나름의 구조와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듯 하는데요.

균일한 인공물 사이에서 생존하면서 비대칭이나
곡선 같은 미완의 요소들이 오히려
열린결말을 주는 것 같습니다.


수 세기 전부터 작가들이 자주 사용해왔던 주제인
식물은 보편적으로 널리 퍼져있는 환경이며
우리의 배경입니다.

꽃, 나무, 풀은 매우 드라마틱한 구조와 시간을
수용하며 응시하게하고 몰입하게 만들기 때문인데요.
작가님이 담아 낼 수 있는 장면은 일종의 불꽃이며,
리듬감 있는 율동의 정점이자 변곡점과 같다고 하십니다.

식물에 내재 되어 있는 가능성의 여백이자
우리가 기댈 수 있는 절정의 공간을 그리신다는
박민선 작가님의 작품을 에빠뉘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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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울 강남구 선릉로146길 33, 3층



기간


2024년 3월 28일 - 2024년 6월 28일



시간


운영시간 pm 12:00 - pm 09:30
브레이크타임 pm 02:50 - pm 06:00
월요일,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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